Paw In My Front Yard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정,
함께 해주실래요?

Paw In My Front Yard

'내 집 앞마당의 발바닥' 바이러스.
물리적, 정서적 근거리에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들여놓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핌피를 통해 집밥을 먹게 된 유기동물

현재 1,738 마리

핌피는 임보문화를 선도합니다.
임시보호, 유기동물을 구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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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찾을 때까지만
댁에 머물러도 될까요?

유기동물의 약 절반이 죽음에 다다르는 냉혹한 현실.
생명을 구하는 영웅, 핌퍼가 되어주세요!

광수/남/7kg

광수는 작년 겨울에 보호소에 들어와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올때까지 단 한번도 입양문의가 없었고, 끝내 안락사 명단에 오른 아이입니다. 하지만 기적처럼 열명의 대모님들과 샘프레쉼터 소장님의 손길 덕분에 광수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습니다. 울산 샘프레 쉼터로 옮겨져 심장사상충 치료를 시작했을때만 해도, 이제는 괜찮을거라고 모두들 암심했고,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가족찾을일만 남았다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추워진 10월말, 광수는 갑자기 기츰을 하고 숨을 가쁘게 쉬어서 병원을 방문한 결과, 급격한 온도변화로 폐혈관이 수축되면서 폐포가 찢어지고 객혈까지 일어난 위험한 상황... 입원치료가 시급하고 입원 후 1~3일이 고비 라는 말에 모두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광수가 잘 버텨주길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특하게도 광수는 버텨내었고, 살아났어요. 오늘부터는 산소치료도 끊고 일반병실에서 회복중에 있고 이번 주말쯤이면 퇴원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퇴원 후 광수가 돌아갈 곳은 여러아이들을 소장님 홀로 돌보고 계신 쉼터뿐이예요 심장사상충 치료를 받는 두달 동안만 안정된 실내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치료를 이어가야하는데, 소장님 혼자서 많은 생명을 돌보는 쉼터에서 광수를 케어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ㅠㅠ 두번의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대견한 광수가, 안전하게 치료받고 다음 계절을 무사히 맞을 있도록 임시보호처가 시급합니다 딱 두달만 방한켠 내주실 수 있는분 안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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