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w In My Front Yard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정,
함께 해주실래요?

Paw In My Front Yard

'내 집 앞마당의 발바닥' 바이러스.
물리적, 정서적 근거리에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들여놓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핌피를 통해 집밥을 먹게 된 유기동물

현재 1,738 마리

핌피는 임보문화를 선도합니다.
임시보호, 유기동물을 구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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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찾을 때까지만
댁에 머물러도 될까요?

유기동물의 약 절반이 죽음에 다다르는 냉혹한 현실.
생명을 구하는 영웅, 핌퍼가 되어주세요!

호써니/여/13kg

호써니를 살려주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추위와 외로움 속에 떨고 있습니다. 호써니는 태어나자마자 농장 지킴이로 묶여, 3년이라는 긴 시간을 외딴 시골 비닐하우스 한켠에서 홀로 살아왔어요. 여름과 초가을엔 농사짓는 사람들의 발길이라도 있었지만, 겨울이 오면 그 작은 발자국 소리조차 사라졌습니다. 늦가을부터 봄까지, 호써니는 차가운 쇠줄에 묶인 채 하루 24시간, 몇 달을 어둠 속에서 완전히 혼자 견뎌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나마 있던 농장마저 팔리게 되었어요. 견주분은 멀리 이사를 가며 호써니의 소유권을 포기했고, "당장 처치 곤란하니 염소 키우는 지인에게 넘기겠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호써니에게 죽음의 길입니다. 이 지역은 아직도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많고, 개장수들이 오가는 곳이에요. 염소 키우는 지인에게 보내진다면, 호써니는 잡혀 먹히게 됩니다. 지금 호써니에게 남은 시간은 11월 말까지입니다. 호써니가 세상에서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호써니를 살리려면 임시 보호처가 절실합니다. 호써니는 그저, 따뜻한 손길 한 번 이름을 불러주는 목소리 한 번이 그리운 아이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차가운 땅 위에서 누군가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임보자님의 손길이 호써니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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