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남/08kg

제주도에서 동생이 교회 목사가 키운다고 1달짜리 냥이를 주워 옥상 박스에가둬 키우는것을 죽기전에 구조. 서울로 비행기타고와서 경기도에 있음

동물구조119_아론/남/5kg

아론이는 학대로 추정된다는 제보에 현장으로 구조를 나갔다가 구조 된 아이입니다. 구조 후 병원 진료해보니 다행스럽게도 학대가 아니라 심각한 피부병으로 인한 피부 벗겨짐이었고 치료를 진행하여 현재 건강해진 상태입니다.

체체/남/2kg

배가 너무 고픈지 차가 쌩쌩다니는 도로옆에서 과자를 먹고 있어서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체다/남/4kg

갑자기 밥 자리에 나타났는데 처음 보는 아이였고 귀랑 털이 너무 깨끗했어요. 츄르를주니 잘 받아 먹었고 허피스치료 와 중성화를 위해 병원에 갔는데, 바깥 생활을 오래한 개체가 아닐 수도 있다고 하셔서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빵빵이/여/4kg

경비아저씨가 새끼때부터 밥을 챙겨줘서 사람 손에 익숙하지만, 구조해서 처음 임보처에 갔을때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있는걸로 보였는데요~!! 지금은 완벽한 집냥이로 거듭났어요. 임보집사님이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는 개냥이예요.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외동도 좋지만 같이 지내고 있는 고양이 언니들도 좋아해서 고양이 있는 집으로 가도 잘 적응할 것 같아요. 길고양이를 싫어하는 주민이 많은 재개발아파트단지에서 구조된 빵빵이가 이제는 안전하고 행복한 묘생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현재 경기도 안양에서 임시보호 중이지만, 입양전제로 임보하실 임보집사님을 찾고 있어요. 3개월 입양전제 임보 후에 입양 결정을 하게 됩니다. 다만, 입양 시기는 논의가능해요.

지원이/여/6kg

지원이는 작년 이맘때쯤 tnr이 된채로 처음 나타나서 매일 치즈냥이랑 급식소에 밥을 먹으러 왔었고 6개월 뒤 어느날 같이 다니던 치즈가 보이지 않았고 그 뒤로 혼자만 나타나서 치즈가 사고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안타까웠어요ㅜ 그뒤로 점심 저녁으로 매일 밥을 챙겨주면서 일년이 지났고, 밥을 줄때 항상 하악질하던 지원이가 부쩍 손을 타고 밥을 다먹고도 곁을 떠나지 않고 부비면서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짠해보였어요. 지원이가 지내는 아파트단지는 밥주지말라고 고함을 치고 하루아침에 밥자리를 엎어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는데요. 구축 아파트단지라 10년째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다가 이제 재개발도 들어가서 11월까지 주민이주가 완료되어요. 5월 17일 구조하여, 집에서 5개월을 지내서 완전 집냥이 다 됬어요. 현재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임시보호 중이지만 오래된 구축 빌라라 겨울에 난방이 고장나서 임보처를 새로 구해야해요. 입양전제 임보처도 좋지만 3개월 이상 단기 임보처도 새로 구하고 잇어요.

양복이/남/2kg

8월말 갑자기 공원에 나타났는데 그공원엔 고양이가 전혀없는곳이었고 아마도 손을 탔던거 같다는 주위분들의 말씀도있었고..

로즈/여/3kg

설치한 통텇에 만삭냥이가 들어가 다들 방사를 하라구 했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밖에서 출산은 위험해 임보후 7마리 출산 한마리만 고결이 되고 나머지 아가들은 졸은 가정으로 다 입양 보내고 로즈도 중성화후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보나려구 해요 입양갈때까지 임보를 부탁드려요 입양전제 임보도 가능해요 로즈는 아가들을 만져도 하악질 한번 안하는 착한 아이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무서워해서 순화가 필요해요

모찌/여/1kg

중성화 때문에 설치한 통텇에 작고 어린아이가 들어가 있었어요~ 아직 어린아이라서 방사는 좀 힘들것 같고 추운겨울 견디서 힘들것 같아 임보처를 알아보고 있어요 입양전제 임보도 가능해요

삐빅이/여/2kg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유기되어 인공수유로 키워낸 아이입니다. 중성화, 접종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다묘 가정에서 잘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