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w In My Front Yard

'내 집 앞마당의 발바닥' 바이러스.
물리적, 정서적 근거리에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들여놓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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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정,
함께 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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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정서적 근거리에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들여놓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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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피를 통해 집밥을 먹게 된 유기동물

현재 1,023 마리

핌피는 임보문화를 선도합니다.
임시보호, 유기동물을 구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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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찾을 때까지만
댁에 머물러도 될까요?

유기동물의 약 절반이 죽음에 다다르는 냉혹한 현실.
생명을 구하는 영웅, 핌퍼가 되어주세요!

네발친_쫄랑이/여/22kg

"저는 눈이 안보여요, 제 이야기를 한 번 들어주시겠어요?" 쫄랑이는 경기도 양주 한 시골 마을,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는 가정집에서 방치되다 구조되었어요. 그 지저분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얌전히 엎드려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양쪽 눈이 돌출되어있던 쫄랑이는 시력이 저하되어 앞을 볼 수 없었어요. 곧 눈이 완전히 멀게 될 것이고, 염증이 생겨 더 큰일이 날 수 있다는 수의사 선생님의 소견에 양안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쫄랑이는 씩씩하게도 큰 수술을 잘 이겨내주었어요. 수술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염증 반응이라던가 작은 트러블조차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두 눈이 안보이는 강아지들은 보통 가구같은 것에 부딪혀요. 하지만 쫄랑이는 후각이나 청각이 매우 발달되어 사물이나 사람을 정확히 인지하고 부딪히지 않는답니다. 쫄랑이는 자신이 장애를 가진 것을 안다는 듯이, 눈치를 보며 지내요. 다른 친구들이 놀고 있거나 뛰어다니면 한 쪽으로 피해있습니다. 그러다가 사람과 1대1로 시간을 갖게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와 폭 안겨 가만히 있어요. "나 사람의 품이 정말 그리웠어"라고 말하는 듯이 살금살금 뽀뽀도 해준답니다. 사랑스러운 쫄랑이가 듬뿍 사랑받으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마음 편히, 마음껏 안심하고 이제 더이상 눈치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용기내어 쫄랑이를 안아주세요. 용기내어, 쫄랑이를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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