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w In My Front Yard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정,
함께 해주실래요?

Paw In My Front Yard

'내 집 앞마당의 발바닥' 바이러스.
물리적, 정서적 근거리에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들여놓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핌피를 통해 집밥을 먹게 된 유기동물

현재 1,023 마리

핌피는 임보문화를 선도합니다.
임시보호, 유기동물을 구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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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찾을 때까지만
댁에 머물러도 될까요?

유기동물의 약 절반이 죽음에 다다르는 냉혹한 현실.
생명을 구하는 영웅, 핌퍼가 되어주세요!

룽지/남/11kg

1월초 멍줍하여 데리고 있다가 주인찾아준 룽지가..동구협에 잡혀갓습니다. 겨울내내 실외생활하며 파베리아의 추위를 버틴 아이에요. 주인이 포기하여 구조하였어요. 파보도 폐렴도 이겨냈습니다. 성격좋은 아가댕댕이 평생 엄빠 어디 안계시나요? <상세사연> 1월 초 아파트 단지 정문 앞에서 사람들 쫓아다니던 아기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5일 데리고 있다가 주인을 찾아 데려다 줬어요. 주택 밖 실외견이고 집이 넘 충격적이었지만, 옛날분들이라 그런줄 알앗습니다. 이름도 복댕이라 하였고 애정은 그래도 있는줄 알았어요. 다행히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종종 가서 핫팩 넣어주규 사료 주고 물도 주고 챙기며 왔다갔다 했습니다. 산책하고 오라고 종종 풀어주시는 것 같앗습니다. 그냥 전형적인 옛날 어른이에요. 2/21 금욜에도 있는것 확인 했는데 2/22 토요일 밤 당근에 올라온 글을 통하여 보호소에 잡혀간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4일 월요일 주인분들 의사를 확인하였으나 데리러가지 않겠다했어요. 안락사라는 말에도 대답 없습니다. 실외견 묶멍이는 그낭 잔반처리용 이었나봐요. 2/28 구조하여 데리고 나왔으나, 보호소에서 파보 옮아 바로 입원 치료 하였습니다. 그리고 폐렴도 걸려 또 입원치료 했구요. https://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33127 노트펫에 룽지 기사가 났어요. 확인해주세요. 겨우 6-7개월인 아가 따뜻한 실내생활 한지 한달남짓 되었어요. 이제 5월 초면 현 임보처에서 나와야 합니다. 임보처 댕댕이들과 지내며 성격은 더 밝아지고, 표현력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제 막 사랑받기 시작한 아이. 온전히 사랑받을 수 있는 가족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민지/여/11kg

작년 4월 초, 홍성보호소에 사과박스에 넣어져 나오지도 못하게 테이프로 꽁꽁 싸매어 버려진 6마리의 아기강아지들이 입소했습니다 육남매는 봉사자들의 알뜰살뜰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전염병도 이겨내고 모두 살아남았지만, 인기 없는 외모 때문인지 7개월 동안 입양/구조문의가 전무하여 결국 작년 10월달에 안락사 명단에 올랐고 다행히 네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준 익명의 후원자가 있어 쉼터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 중에 한 아이가 민지입니다. 하지만, 여러 아이들을 돌보는 쉼터이다보니 입양홍보가 잘 진행되지 않고, 50여마리에 가까운 아이들이 지내다보니 피부병도 생기게 되었네요 ㅠㅠ 열악한 보호소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은 아이들이 쉼터에서 평생 사는 것을 지켜볼 수가 없어 3월 말 쉼터에서 데리고 나오게 되었고, 국내에서 찾지 못한 가족을 해외에서라도 찾아보고자 3개월 임보처를 찾고 있습니다 2주 정도 저희 집에서 지내고 있는 민지는 대견/대인사회성은 물론이고, 배변훈련도 기똥차게 해내는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훌륭한 댕댕이더라구요 피부병만 빠르게 회복되면 밝은 갈색 털옷을 입은 멋진 강아지가 될것 같아요 지금 이글을 쓰는 동안에 잠깐 민지를 보니 밝은 갈색의 얼굴에서 약간 시바견의 feel 도 느껴지네요~~ 성격도 좋고, 건강하고 예쁜 외모가 돗보이는 민지가 안전하게 평생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견생역전의 길을 걸어주실 임시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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